'검사 프린세스'는 2010년 3월 31일부터 5월 20일까지 SBS에서 방영된 한국 드라마이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수목드라마 시간대에 방송되었다.
주연 배우로는 김소연, 박시후, 한정수, 최송현이 출연했다. 김소연이 연기한 마혜리는 검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이다. 박시후는 서인우 역을 맡아 마혜리의 연인이자 라이벌로 등장한다.
드라마는 법조계를 배경으로 하며, 검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여주인공의 성장 스토리와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주인공 마혜리는 부유한 집안 출신이지만 자신의 힘으로 검사가 되고자 하는 열정적인 캐릭터로 묘사된다.
이 드라마는 법정 드라마와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결합한 작품으로, 검사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과 법조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유쾌한 로맨스를 함께 다루었다.
시청률은 평균 14.5%를 기록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17.3%였다. 특히 20대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